1기/스터디일기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일페 V.13 후기] #4. 아이스홍시 - 졸귀 고양이 부스 이번 페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러스트 부스. 저 캔버스에 액자들이 진짜 졸귀여서 한 4~5분은 서서 이것저것 봤던 것 같다. 턱괸 고양이가 엄청 귀엽던데,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게 구성해서 더 많은 제품을 전시한 것도 있지만 저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아마 구매 전환율이 훨씬 높을거다. 깔아놓고 벽쪽에 저렇게 구성해놓은 것들도 엄청 똑똑한 방법 같네. 일단 작가님이 그림 종류가 엄청 많아서 하나의 제품군이어도 SKU 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작가님이 저기서 조금 더 응대하시거나 활발한 성격이셨으면 엄청 다 매진 됐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서일페 후기 [서일페 V.13 후기] #1. 입장 [서일페 V.13 후기] #2. 기억에 매우 남는, 깔끔했던 노션 [서일페 V.13 후기] #3. .. [서일페 V.13 후기] #3. 흑요석 작가님 부스 부스자체가 큰것도 있지만 테이블이 낮다는 것이 나쁜 선택만은 아닌 것 같다. 이 부스는 다른분과 함께 하셔서 더 크게 한 것 같긴한데. 이번 페어에서 유일하게 돈을 쓴 부스인데, 일단 퀄리티들은 보장된 것이기도 했지만, 이런책이 있나 하는 책들이 많았다. 총 4권이었나를 판매하고 계셨던 것 같은데. 그리고 가장 구매를 결정하게 된 것은 해당 책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만약에 그냥 책만 팔았으면 딱히 무슨 프로모션이 있었나 그런것도 잘 모르겠고해서 슥 보고 맘에 들면 온라인으로 구매했을 텐데 작가님이 사인해주고 있다보니 뭐라도 사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달까. 유명해지면 이렇게 해야하려나봐. 서일페 후기 [서일페 V.13 후기] #1. 입장 [서일페 V.13 후기] #2. 기억에 매우 남는, 깔끔했던.. [서일페 V.13 후기] #2. 기억에 매우 남는, 깔끔했던 노션 노션 부스 - 프로그램 만큼이나 깔끔 그 자체 노션은 노션도 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꽤나 많은 직장인들, 일반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관련 굿즈들을 전시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품목들을 비치해뒀다. 에코백, 티셔츠를 저렇게 말아놓은 것도 눈이 많이 가더라. 물론 구매하진 않았지만. 스티커를 활용해서 노션 노트를 실제로 꾸민 것들을 전시해둔 것도 보기는 좋았지만 내가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구매로는 안이어지고. 그런데 DP 나 판매중인 상품을 부스에 준비된 이벤트 등을 통해 나눠주기도 하는걸 보면 딱히 판매를 제 1목적으로 두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떡메모지 등 디지털에서만 사용하던 노션을 오프라인으로도 넓히려는 시도였을까. 노션도라는 아.. [서일페 V.13 후기] #1. 입장 2022 년도 하반기 서일페! 처음으로 서일페를 다녀온다.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 어떤 분위기일지, 어떤 사람들이 와있을지 등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찾아가 봤달까. 배움이 많을거야 하면서 다녀왔는데 그냥 처음 가자마자부터 엄청 놀랬다. 입장이 어딜까 하면서 찾아가고 있는데 안내요원이 계속 뒤로 가란다. 응? 이렇게? 이렇게까지??? 앞쪽으로도 400명은 있었던 것 같은데 서서 한 5분도 안되자마자 뒤로 저렇게 줄이 섰더라. 개막일이 평일이어서 별로 없을거고 아마 좀 천천히 오려나 싶어서 문여는 시간인 10시에 딱 왔는데 엄청 많더라. 우리는 네이버로 사전예약을 해서 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해서 대기 없이 가는건가 했더니만 저 팔찌를 얻어야 들어갈 수 있다. 매일매일 다른 색을 주는 건지, 출입이 자유.. [강의후기] 자신만의 투잡 만들기 + 실전 예제강의 후기 나만의 N잡 찾기 부업 스터디를 처음 시작 할 때도 부업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아이디어 회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이전 글 참고), 현존하는 N잡을 총 망라하고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기회라 생각되서 패스트캠퍼스에서 광고를 보자마자 바로 신청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 강의 참석은 처음이었는데, 강의 시간 3시간 정도에 3만원이면 비용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다만, 2인 동반 참가 신청 시엔 약 20% 할인 / 3인 동반 참가 신청 시엔 30% 할인이 있었는데 강의 시간이 토요일 오후 시간이라 다들 시간이 여의치 않아 혼자 신청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강의는 두 분 이서 1부와 2부로 각각 나누어 진행 하셨는데, 2부 강의자 분이 현재 운영 중이신 '마음.. [스터디일기] #7. 스톡사진으로 떼돈 벌기, 아니면 용돈 벌기라도 가능할까? '취미로 찍은 사진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처음 봤을 때 이러한 시장이 있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신난 어린아이 마냥 핑크빛 상상을 펼치며 엄청 설레었다. 누구나 취미 혹은 내가 좋아하는 일로 수익을 얻길 꿈꾸고 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혹자는 축복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SNS의 발달과 다양해진 창업 도전 기회, 디지털 노마드의 등장 등으로 좋아하는 일로 ‘밥’먹고 살 수 있는 덕업일치가 하나의 트렌드인만큼, 어쩌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꿈꾸는 삶이 덕업일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쉬워보이는 길에는 늘 함정이 있다 스톡의 수익성은 얼마나 되는지, 수익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다보니 대부분의 기사, 강의, 유튜브, 블로그.. [스터디일기] #6. 내가 찍은 사진들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앞서 작성한 저작권 관련 글에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들을 추천 해주었는데 이와는 반대로 유료로 이미지, 비디오 등을 구입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셔터스톡이 있는데 알아보니 이곳에는 누구든 사진을 올려서 판매자(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 나는 그 전에 보통 사진으로 돈을 번다는 건 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광고 촬영이나 스냅사진 등 전문적인 사진을 통해서 수입을 내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스톡 사이트에 올려서 내가 찍은 사진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부업으로 바로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 어디를 가든지 항상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습관화 되었고, 해를 거듭할 수록 카메라 성능 또한 좋.. [스터디일기] #5. 굿즈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거 아냐? 첫 굿즈 제작기 첫번째 부업인 광명 청년 생각펼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합격을 하긴했는데, 중간에 문제라기 보다는 해결할 부분이 있었다. 수제맥주 모임 에서 굿즈를 만들기로 모임계획서에 작성한 부분이 있었단 말이지. 다들 예술감각이 그리 뛰어난 사람들은 아니고 낙서도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당연히 디자이너한테 외주를 줘서 해결하자고 처음에는 했다가, 어차피 그럴거 직접 해보자! 라는 방향으로 잡았다. 로고나 일러스트 등 관련 부업은 뭐가 있을까 다시 한번 찾아보니 로고, 브랜딩 명함, 인쇄, 홍보물 일러스트, 캐리커쳐 웹툰, 캐릭터, 이모티콘 썸네일 포토샵 작업 제품 디자인 공간 디자인 이정도가 있는 것 같던데, 제품 디자인이나 공간 디자인은 훨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배.. [스터디일기] #4 정부지원금이 6천개가 넘는다고? 마침 스터디 시작 시기와 국가, 지자체 지원금 공고가 많이 올라오는 시기인 2~3월이 겹쳐 창업지원포털 등에서 관련 사업을 찾아보았고 다행히 지원시기 등 상황에 맞는 사업을 찾아 첫 지원금을 받는 결과를 만들어 냈었다. (이전글 참고) https://firespace.tistory.com/3 숨은 지원금 찾기 서비스가 있다고? 어떤 지원금들이 있는지 여러 사이트들을 확인하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지원 사업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정책자금 및 특정 목적의 사업 지원금(취/창업 등) 이외에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청년이기 때문에, 임산부 이기 때문에 등 단순한 이유로 받을 수 있는 복지 지원금도 많더라. 자그마치 6,000개가 넘는다는데 무었이 있는지, 내가 놓치고 있는건 아닌.. [스터디일기] #3 우리의 첫 국가지원금 부업, 신청에서 합격까지 각종 지원금이 시작하는 시기, 연초 보통 국가, 지자체 지원금은 2~3월에 공고가 올라오고 4~5월 심사 및 결정, 이후 사용 및 증빙, 검사 가 이루어지는 게 많다. 물론 하반기 시작도 있고 각자 따로따로 시작일자가 다르긴 하지만 특히 계획서를 내고 면접을 본다거나 하는 등 절차가 좀 있는 사업들은 보통은 1년 단위 계획이 많은 것 같더라. https://www.k-startup.go.kr/web/contents/bizpbanc-ongoing.do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