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션 부스 - 프로그램 만큼이나 깔끔 그 자체
노션은 노션도 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꽤나 많은 직장인들, 일반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관련 굿즈들을 전시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품목들을 비치해뒀다.

에코백, 티셔츠를 저렇게 말아놓은 것도 눈이 많이 가더라. 물론 구매하진 않았지만. 스티커를 활용해서 노션 노트를 실제로 꾸민 것들을 전시해둔 것도 보기는 좋았지만 내가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구매로는 안이어지고.

그런데 DP 나 판매중인 상품을 부스에 준비된 이벤트 등을 통해 나눠주기도 하는걸 보면 딱히 판매를 제 1목적으로 두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떡메모지 등 디지털에서만 사용하던 노션을 오프라인으로도 넓히려는 시도였을까.

노션도라는 아이디어, 디자인은 너무 멋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입구도 지하철 입구처럼 구성해두고 거길 들어가기 위해서 통행증을 나눠주는 것도 그렇고, 노션이 다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특징을 너무 잘 반영한 디자인 같다. 각 노선(?) 마다 주제를 두고 어떻게 실제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공유하고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해서 인쇄물로 벽에 걸어둬서 다들 한장씩 챙겨가게끔 해둔것도 나중에 내가 한다면 이 방법을 꼭 써보자 싶더라.




확실히 노션은 본인들의 명확한 서비스가 있고 그 서비스의 실사용유저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번 서일페에 참석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다른 부스들과 다른 것이 이 점인 것 같다. 캐릭터나 굿즈에 중점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방식으로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페어에 참가했다는 점. SNS 에서 영향력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이런 페어가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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