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KNIXHULT 크닉스훌트 후기

79,900원

 

이것도 고민 많았던 제품. 결구 2개 구매 후 매우 만족 중.

일단 제품은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베트남에서 가격이 아른거려서 살 때 고민 정말 많이했다. 벽에 패턴 보이는 것도 있고 뵈야보다 더 커서 그런건지 더 은은하고 부드러운 조명감을 자랑한다.

 

 

전구는 솔헤타 사용.

이건 2개에 3,500 원 이더라. 지금 세일중인건지 저렴해서 바로 구매.

 

뵈야 같은 경우에 위에가 뚤려 있어서 천장에 그 빛이 땃 하고 원형으로 남는데 크닉스훌트 같은 경우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위에가 막혀있고 그쪽으로도 부드러운 빛이 들어온다. 아마 플로어스탠드기 때문에 위를 안막았다면 그 빛이 눈으로 많이 들어와서 그 부분을 고려해서 제작한건가 싶기도 하고.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플로어스탠드 중 광원이 크닉스훌트처럼 바닥에 가까운 제품중에는 라이스 페이퍼 같은 재질로 만든 제품이 많던데 아무래도 그런 재질은 저렴해보이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다. 빛을 부드럽게 뿌려주는 기능은 있는데 아무래도 내구성도 약해보이는 점도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질 못하는 것 같다.

 

플로어 스탠드 중에 광원이 바닥에 있는 제품을 원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