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CLASS101 식빵뚱냥 굿즈강의 Intro
광수맥 굿즈를 제작하면서 실제로 판매하고 싶다는 마음도 갖게 된 부슬라. 일단 맥주잔 정도는 만들기는 했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이게 최적인지 등에 대한 고민 끝에 관련 강의를 진행하신 식빵뚱냥 작가님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운영, 상품기획, 입점, 판매,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뤄주는 강의였고 저 아기 고양이 이모티콘을 주변에서 자주 쓰는 사람이 있어서 캐릭터가 엄청 가까이 있었달까.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과연 이런 귀여운 캐릭터로 이렇게 이쁜 인형들이 나오면 돈은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
최봉수 작가님 은 1인기업 형태로 식빵뚱냥이를 데리고 계신 것 같다. 사원이 더 있겠거니 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1인이어서 살짝 놀랬다. 일이 참 많으시겠구나 싶다.
매출액은 2020년도 기준이긴 하지만 2억 3천 정도에 당기 순이익이 20% 정도인걸 보면서 대단한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유명하고 귀여운 캐릭터임에도 생각보다 이익이 좀 적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 그리고 순이익이 20% 인 부분. 이번에 맥주컵을 제작하면서도 느꼈지만 제작비, 로스율이 염두에 두던 것 보다 훨씬 높았다. 카카오프렌즈 제품들을 보면서도 각 제품의 가격도 비싸고 사려는 사람도 많아서 돈 엄청 벌겠네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막상 디자인 해보고 제작과정을 겪어보니 저 가격을 받지 않으면 생존 조차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일단 저렇게 강한 캐릭터가 하나 잡아주고 있으면 차후에 단순 굿즈로 마무리 되는게 아니라 강의, 신규 서비스 등으로 펼쳐나가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과정을 꼭 배워보고 싶었다.
일러스트 그리는 것은 이번강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야할 것은 아니고, 어떻게 굿즈 시장을 파악하는지, 제조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판매 마케팅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지는지 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보고 싶고, 코칭권을 통해 새로 만든 물댕댕 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해야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을 들어보려고 한다.
커리큘럼 - 총12개 챕터
기획 과정에 대한 챕터1과 4 / 제작 과정에 대한 챕터 2,3,5,6,7 /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챕터 8,9,10,11,12 이렇게 크게 3개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는 것 같고 이 순서대로 리뷰를 작성해볼 예정이다.
Class101 식빵뚱냥 굿즈 강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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