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파라솔 비교
이케아 파라솔 아주 당황스러웠다. 구성품을 잘봐야 안속을 수 있다. 린되야같은거 300cm 인데 37,900 이네 하고 장바구니 넣어놨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까 파라솔 캐노피란다. 저런거 사면 안된다.
일단 파라솔이라고 되어있는거는 괜찮다. 대하고 천이 같이 있는거, 파라솔 캐노피라고 되어있으면 주의. 필요하신분만 구매할 것. 그리고 받침대 가격이 아주 괴랄한데,
? 이거 맞나?? 싶으면서 보다가 파라솔이 3만원짜리도 있는데 받침이 85,000 이라구. 쩐다 하면서 파라솔 리뷰들을 보니 받침을 안샀더니 날아가버렸단다.
크기는 2.5m 는 넘겨야해 정말 진심으로
일단 크기를 생각할 때 우리가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동그란 파라솔이 보통 2.3 미터다. 그러니까 삼쇠 이런애들 2m 짜리는 좀 작다고 느낄거다.
여기 사진에 있는게 삼쇠 파라솔+받침 세트인데 2M 짜리다. 딱봐도 저 2인 테이블도 덮기 힘든, 게다가 대가 중심에 있어서 애매하다. 4인용 테이블 정도가 되어야 가운데 파라솔 구멍을 넣는데 4인테이블을 2M 짜리로는 커버하기 어렵다.
정말 2M 짜리는 이런 소규모 테라스에서 거의 한쪽을 막기위한 용도가 아니고서는 개방된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본다.
세글라뢰. 보면 크기는 아주 적당하다. 4 인용테이블을 비로부터 지켜줄 수 있을만큼의 크기. 2.4 X 3.3 정도는 되니까 이게 가능한데 리뷰가 보면 애매한걸 볼 수 있다. 이유는 바람에 흔들린다는 건데 이건 당연히 크니까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사진에서도 85,000 원짜리 받침대를 쓴걸 볼 수 있겠지. 파라솔이 30만원인데 받침대에도 10만원은 써줘야하나보다.
받침대가 없으면 아마 유지가 안될 듯. 바로 날라가면서 안전사고 분명히 난다. 가격대가 이러다보니까 이게 진짜 이케아에서 사는게 저렴한거 맞나 싶으면서 바로 다른 업체 파라솔은 없는지 확인하러 가게 된다.